ampltamplt21기 부모학교 조장모임ampgtampgt&24.10.15(화)
& &&사춘기 청소년의 이해& &with 백수기 평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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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1조ampgt 전원출석
아직은 어린 자녀들이다보니 ampldquo아이들이 크면 적용하겠다.','다음 기수에 또 들어야겠다.amprdquo 는 피드백과 시대가 변하면서 전과 다르게 톡으로 감옥을 만들어 하기도 하는 등 청소년기의 문제의 형태들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부모학교가 지속되면 도움이 되겠다는 피드백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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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부분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ampgt 학교에 진로부장님, 상담부장님이 계시니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면 된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진로체험학습으로 각종 직장을 찾아가 인터뷰 해보기도 하고, 관련된 분야에 관한 책을 보는 것을 권하기도 한다.
저는 첼로를 전공했지만, 본업으로 삼기에는 고민이 많이 되었다. 이렇게 소질이 보이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적은데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ampgt 부모가 고민을 하면서 같이 찾아보며, 다양한 각도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ampgt 이경애 평원님: 첼로를 계속 하시고 싶으신 건가?
제가 음악을 한 것도 어머니의 의중이 조금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직업이 아닌 교회 봉사를 위해 배우도록 하셨던 것이었고, 사춘기 시절에서는 하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순종해서 끝까지 하기는 했기에 지금 사역 중에 쓰게 하신다.
-ampgt 이경애 평원님: 자녀가 원하지 않는데 부모가 하는 것은 안되겠다.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현실적인 것은 부모의 눈높이라 서로 갈등이 야기될 것 같다.
=ampgt 목사님 어머님의 의도는 좋았으나 강요는 안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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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2조ampgt 5명 중 4명 출석/ 1명 결석(장혜미-아이 학교 행사)
연령대가 다 낮아서 당장 현실적인 이야기보다 아이들이 집에 오면 웃어주겠다는 적용에 관해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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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배우고 싶었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오빠는 되지만 저는 안된다고 했던 것으로 억울함이 많다보니, 내 아이에게 이런 상황(환경이 안따라 줄 때)에 어떻게 이야기 해주어야 할지 조언이 필요하다.
=ampgt 제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 우선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선생님께 상담을 의뢰하고, 돈을 얻어서라도 해주고 싶은 개인적인 마음이다. 아이가 소질이 있는지는 선생님께서 아시고, 또 아이가 해보다가 중간에 한계 상황이 오면 포기하게 되기도 하니 아예 싹을 잘라버리면 안될 것 같다. 또, 관심이 있는 아이라면 후에 어떻게라도 하게 되는 사례들도 있었다. 자기가 정말 원하고 간절하면 그리움이 있기에 어떻게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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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3조ampgt 6명 중 5명 출석/ 1명 결석(차하나)
먼저 예방주사를 맞는다는 의미로 들었고,
10살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분리불안으로 진단을 받고 지금은 치료가 종결된 상황이다. 아이가 가족여행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데, 자존감이 낮아 친구들에게 애정을 갈구하는게 아닌가 불안한 마음이 있다. 학교에 갈 때, 엘리베이터를 타기까지 불안해하는 모습이 아직 있지만, 이제는 대인관계의 기술이 습득이 되어서인지 친구들과 야구를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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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gt 분리불안은 어디서 생겼는가?
초등학교 직전에 갑자기 토악질을 했다. 제가 혈기가 많고 우울증 약을 먹었고 감정기복이 심했다.
=ampgt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더 재미있게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족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추억이기에 같이 가야함을 인식 시켜야 한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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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격하다.
=ampgt 그러니, 자기를 인정해주고 환호하는 친구들에게 가는 것이다. 부모학교를 아빠가 들으셔야겠다. 아빠가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더 갖도록 하셔라. 무조건 받아주고 기쁘게 할 수 있도록 놀이를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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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 앞에서 남편을 많이 야단을 치고, 남편은 아랫 질서로 아이를 야단친다.
때마다 지적하고 비웃었다.
=ampgt 내 눈에는 남편이 이상하게 보여도, 수준에 맞지 않아도 아이와 재미있게 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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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4조ampgt 전원출석
아들이 셋인데 강의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부분이었다고 말해주셨고, 우리의 청소년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공통적으로 ampldquo아이에게 등보이지 않기amprdquo, ampldquo눈 마주치고 안아주기amprdquo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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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5조ampgt 6명 중 5명 출석/ 1명 결석(강동림-건강상의 이유)
2분만 청소년기의 자녀가 있었고, 특별한 특이사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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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무기력으로 아이들의 요구사항을 못 들어 주는 것이 있다. 그것이 많은 고민거리이다.
=ampgt 말씀으로는 힘을 얻으시는가?
힘을 얻는다. 부모학교를 5번째 듣고 있다. 아이가 4살 때 부터 듣고 있지만, 내 자신을 돌아볼수록 문제부모인 것이 보이니 너무 힘들다.
=ampgt 이렇게 하시는 것만도 잘하고 계시다. 우울하고 무기력할 때는 말로라도 내 상황을 이야기하고 인사하시고, 힘이 나는 날은 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시면 된다.
아이들이 공동체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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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6조ampgt 전원출석
조원들과는 자녀들에게 15초동안 깔깔깔 웃어주기, 10분동안 등보이지 않기의 적용을 해보기로 했다.
남편에게도 같은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남편에게만은 정말 안될 것 같다. 남편에게 불만이었던 이유가 합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부모학교를 참여하면서 가정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한 것도, 의사소통의 어려움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도 모두 남편이 아니라 저였다는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하셨지만 여전히 남편에 대한 원망이 가시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색하고 힘들다.
어제, 둘째 아이가 ampldquo엄마, 아빠는 우리 가족이야?amprdquo, ampldquo아빠한테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해주면 좋겠어.amprdquo 라고 말을 해주었다. 제가 부드러워져야 함을 알고는 있지만 어렵고 내 마음대로 안된다.
=ampgt 15년의 때이니 기도하며 남편에게 지혜롭게 말할 때를 기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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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7조ampgt 6명 중 5명 출석/ 1명 결석(노다연-감기몸살)
초등5학년 아들이 있고, 교회에서 중등부(여학생)를 섬기고 있는데, 사춘기의 아이들의 뇌가 가지치기 중이니 amplsquo아이들이 그럴 수밖에 없구나amprsquo 이해가 되었다.
15초 눈맞춤을 아이들과 남편도 해주자 생각하고 있다.
혈기가 많았었기에 편안한 엄마로 복구전을 치르고 있는데 아이가 내게 ampldquo돼지amprdquo라고 놀리고 무시하는데 받아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ampgt 수위에 따라 엄마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I-message로 엄마가 존경받지 못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하시라. 사춘기 때에는 심하게 욕할 때는 그것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셔야 한다. 아이가 말로 푸는 것이 있을 수 있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하는 것인지 학교에서는 못하고 집에서 엄마에게만 하는 것인지 알아보셔야 한다.
엄마에게만 한다고 한다.
=ampgt 학교에서 놀림을 받거나 주눅이 들어 있는지도 살짝 물어보셔야겠다. 학교에서 힘든 일은 없는지.. 풀면 학교에서 이겨낼 수가 있다. 엄마가 무서우면 그런 말도 못한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할 수 있도록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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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8조ampgt 전원출석
조원 중에 네분이 초등 자녀이고, 저는 중2 아들과 6학년 딸, 초3 막내가 있다.
첫째와 둘째가 친구를 만나러 가지 않는다. 아이들 교우문제가 관건인데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보낸다는 국룰을 깨고 집에 와서 혼자 지낸다. 어떤 그룹에도 못 들어가고 왕따가 될까 싶은 두려움이 있다. 학교에서는 모범생이다.
=ampgt 다 잘 놀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는 농구를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다 축구를 하니 친구가 없다.
=ampgt 마음에 맞는 친구가 없어서일 뿐이다. 성향으로 봐야한다. 어머님은 아이에게 정말 친구가 없는 것인지 주시하시고 선생님께 물어보시면 된다. 그러다가 딱 맞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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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9조ampgt&5명 중 3명 출석/ 2명 결석(박정미-가족여행, 신성은-개인사정)
중3 둘째 아들과의 관계로 부모학교를 신청했다. 첫째, 막내와는 농담도 장난도 되는데 둘째에게만 공격적으로 된다. 나와 성향이 비슷하다. 나도 AD가 있고, 둘째도 AD가 심하니 자꾸 지적하게 된다. 학교에서 집에 오면 잠만 잔다.
경계성 인지 장애로 언어 학습 치료를 해서 학습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중2에 내신도 조금 오른 상태이기는 한데 학교를 안가고 싶어한다. 경기도 화성이 집인데 집 근처 학교는 내신이 높아 조금 멀리 있는 아이 수준에 맞는 학교를 진학해도 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가슴이 자꾸 답답하다고 한다.
=ampgt 어머님이 자꾸 공격했다고 했으니, 꼭 그 상위학교에 안가도 괜찮다고..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의 존재 자체가 기쁨이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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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버겁기는 하다. 주말부부로 아이 셋을 케어하며 버거우니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 남편이 이번에 아버지학교에 참석을 했어서 나름 적용을 하는 모습이 있다.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이 있으니 더 좋다고 말을 하기는 했다.
=ampgt 아들에게는 아빠가 꼭 있어야 한다. 아빠가 오시면 꼭 추켜 세워 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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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10조ampgt 전원출석
아이가 성폭행으로 인해 동성애 사건이 있었다. 부모학교를 들으며 아이를 품기 시작하면서 아이와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 나도 말씀으로 해석이 되어 걱정이 안되고,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을 믿고 있다. 아이는 의의 종으로 해주시겠다는 말씀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동성애에 관련된 노래를 부를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남편에게 무시를 많이 당했기에 내 표정이 무표정이어서 나름 적용한다고 웃으면 아이가 의아해 한다. 외롭다고 하면서 밤마다 항상 통화하는 친구가 있다.
=ampgt 친구랑 통화하는 것은 나두셔라. 전화통화로 풀게 두셔라. 동성애와 관련된 노래는 안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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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는 다르게 횟수가 많이 줄었다.
제가 반대하니 반항하고 싶은 마음으로 일부러 불렀었다.
=ampgt 조금만 더 들어주셔라. 없어지는 과정일 것이다. 들어주시되 다른 음악도 들어보도록 이끄시면 더 좋아하는 음악을 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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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11조ampgt 6명 중 5명 출석/ 1명 결석(홍선영-직장)
23살 아들이 내 마음은 아닌데 내 표정을 예민하게 보는 것이 있어서 유별나다고 생각을 했는데, 강의를 듣다보니 비난이나 공격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아이에게 미소를 많이 보여주어야겠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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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 중 6학년 남자아이에게 조별 댄스 준비로 저녁에 친구를 만난다고 밤8~10시까지 나갔다 왔다고 한다. 처음 일어난 일로 부부가 당황하고, 제제가 있어야 하는건지, 시간의 제약이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ampgt 이제 이성교제가 시작된 것이다. 시간 제약을 해야하고, 늦은 시간에 외출은 안된다고 해야한다. 강력하게 하면 반발이 생기고 거짓말을 하게 되니 부드럽게 유도하여 집에 데려와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도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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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12조ampgt 6명 중 5명 출석/ 1명 결석(최지영-조울증)&&
amplt13조ampgt 전원출석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데 급급하여 정작 내 자녀들을 방치했다. 아이들도 심하게 사춘기를 겪지 않았기에 그냥 넘어왔는데 26살 아들이 혼자서 여행가고, 알바를 했던 일들도 조목조목 이야기 하면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여자친구 이야기만 감춘다. 일주일에 2번씩 외박을 한다. 한번은 집에 여친을 데리고 온적도 있었다. 술을 마시는 관대한 아빠에게는 허락을 받고 데리고 와서 자기 방에서 함께 잤다. 목장에서 나누니, 다음에 그런 기회가 있으면, 엄마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자라고 했었다. 그래서 안된다고 선을 그어주었더니 다음부터는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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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말을 들어주기 보다 가르치려는 습성이 베어있어서 아이의 이야기를 중간에 끊어버리는 것이 있으니 아이가 공감을 해달라고 한다. 남편은 술을 먹어도 아이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 아빠와의 관계에서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나는 남편이 너무 역할을 안하니 답답했다. 그런데, 아빠의 역할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남편이 나머지 역할을 안하니 제가 버거웠던 것이다. 그러니 남편을 더 무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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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년부를 섬기고 있는데 5학년 아이의 부모가 엄마의 외도로 이혼을 한 상황이다. 아빠와 살고 있는데, 케어가 어려워 할아버지(76)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아이 때문에 죽고 싶다는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한다고 하고, 아빠도 여자가 생겼다고 한다. 누군가는 케어를 해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교회에 한번 나왔고, 제가 찾아가서 만나봐도 괜찮은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다.
=ampgt 소년부 부장님과 상의해보시고 여쭈시면 좋겠다. 설교 들으시고 기도하시고 응답을 들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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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14조ampgt&6명 중 4명 출석/ 2명 결석(서영화-남편 코로나, 전명숙-가족여행)
다 장성하여 우리 외손녀 이야기가 주였다.
아이를 섬기는 것이 만만치가 않아 너무 힘들다. 돈이 필요할 때만 전화를 하고 말도 안하려고 한다. 돈이 하나님이다. 제가 돈을 직접 주지 않고 딸에게 주고 받아서 쓰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되는가?
=ampgt 주긴 주는데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우선이기는 하다.
딸도 둘째 육아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지만, 그래도 첫째 딸을 교회로 데리고 와보려고 애를 쓰기도 한다.
=ampgt 온다고 하는 날은 딸의 사정에 맞추어 둘째를 영아부에서 봐주시고 딸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섬길 수 있음을 방향을 정해야겠다. 한번에 딱 되지는 않는다. 과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