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돌이키지 못할 일
본문 : 사사기 11:29~40
설교자 : 손윤상 목사님
[말씀]
원주의 남자 손윤상 목사입니다. 저의 수준은 너무나 처참합니다. 오늘 주일 본문이 사사 입다이지 않습니까. 개척을 하는데 헐벗지 않겠구나 했습니다. 주님이 개척을 여셨습니다. 제가 개척 1호입니다. 강원도에 도피성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사기를 묵상하면서 당혹감을 느끼신 적이 없습니까? 지도자가 되려면 뭔가를 갖추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다 있어요. 저는 교역자 중에 깡패는 아니지 않나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어떤 분들은 공고가 아니지 않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담임 목사 면접을 보는데 아버지, 어머니 둘 다 신앙이 있어야 되고 직분이 장로 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 우리에게는 차별이 있어서 사사를 볼 때 당혹감이 든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모습이 사사와 딱 닮아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에훗 집사님도 계시고, 그런 연약한 인생에 하나님의 은혜를 담으셔서 하나님의 ..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의 권능과 부요하심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써주는 것이 은혜라는 거에요. 우리를 불러주신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 말할 수가 없다는 거에요. 자기 주제를 잘 알아야 해요. 허락되는 만큼, 안 되는 만큼 회개하고 인정하면서 생명 되신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는 것이죠.
오늘 입다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는 기름 부름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돌이키지 못할 일을 저지르게 되요. 큰 승리를 거두지만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거죠.
1. 야망이 아니라 사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어제 말씀에 입다는 전쟁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멈추려고 했습니다. 암몬 자손이 설득을 듣고 완악하게 반응을 했어요. 오늘 말씀에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완악한 암몬과 싸우기 위해서 입다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암몬이 완악하면 완악할수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거에요.
원주에 신천지 제일 큰 지파가 있습니다. 딱 우리 교회 앞에 있어요. 여러 가지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감내할 수 있는 그 날의 말씀을 주시고 성령을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길 수 있는 깊은 말씀을 주시고 능히 싸우게 하신다라는 거죠. 왜 하필이면 나를 고생시키는가 주늑들 것이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내 안에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는, 하나님을 외면하는 악이, 야망이 진짜 큰 문제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입다 안에 있는 끊임없는 악을 다루셔서..하나님은 그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암몬과 전쟁하러 가는.. 뜬금없이 입다가 서원을 하는 거에요. 불신앙을 갖고 있었다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은 서원을 한 거죠.
저희 집에 순이가 있으니까 제일 먼저 맞아주는 건 순이입니다. 영접한다는 것은 사람을 마주할 때 영접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는데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인신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을 한 거에요.
이 서원을 한 때를 생각을 해보면 입다의 마음을 알 수가 있어요. 길르앗 미스베에 가서 전쟁을 할 사람을 모으려고 했어요.&
사실 므낫세 지파보다 더 군사력이 강한 쪽이 어디냐면 에브라임 사람들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하지 않은 겁니다. 갑자기 암몬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거에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군사가 초라해보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게 보이지 않는 거에요. 불안이 찾아옵니다.&
불안이 찾아오니까 불안을 해소해야잖아요. 입다는 확실한 무언가를 요구했을 것 같아요. 그가 하나님 앞에 큰 거래를 한 것입니다. 전쟁에 승리하게 해주십쇼 했다는 거에요.
불안이 찾아오면 하나님이 잘 안 보입니다. 믿음으로 걸어가야 돼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가야 돼요. 입다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로 하나님의 마음을 사려고 했던 것입니다. 불안이 찾아오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변질이 됩니다.
하나님이 하실, 이기실 싸움이에요. 불안이 찾아오게 되니까 마음이 변질됩니다. 이 싸움은 반드시 내가 이겨야만 하는 싸움이 되니까 하나님의 뜻도 보이지 않고 가장 가증스러운 일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야망은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가시는 대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대로 그 자리에 있어야 되는데 그것보다 내 뜻대로, 내 소견대로 판단하는 것이에요. 입다는 야망으로 자신의 삶이 변질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300명으로도 큰 승리를 거두는데 그 하나님을 믿지 못 하는 것입니다. 희한하게도 옛 습관이 탁 튀어 나옵니다. 입다가 가나안 기생의 아들이었고, 돕 땅에서 제사 드리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그런 마음들이 들어왔던 것 같아요.&
월급이 얼마 줄어들지도 않았는데 불안이 찾아오게 되고 염려하지 마라고 하시는데도 노후의 신을 찾아서 어떻게든 내 인생의 미래를 확보해보려고 한다는 거에요.
직장 상사가 갑자기 쓴쏘리를 하면 불안이 찾아옵니다. 직장에서는 혈기를 못 내지만 집에서 신경질과 혈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는 중독의 신을 찾아서 위로를 얻으려고 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불안을 다루어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불안 하나 때문에 사명을 잃고 야망으로 달려나가기 때문이에요.&
늘 우리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에요. 우리는 늘 과거를 기억해야 된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한 번도 우리의 삶에 실망시켜 주신 적이 없다는 거에요.&
입다가 아무 것도 없을 때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되고 다시 장로들이 오게 되는 일들을 하나님이 하시잖아요.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하게 되면 불안이 찾아오게 됩니다.
목회자들이, 외부 강사님들이 오셔서 설교를 하시면 수에 대해 얘기하시잖아요. 목회자는 불안도를 다 가지고 있어요. 제가 담임 목사 된다고 생각하니까 불안도가 있는 거에요.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약속을 주십시오.
날마나 수를 더할 것이다 이런 메세지는 안 주시더라고요. 한 영혼을 떠올려 주셨습니다. 한 사람을 떠올려 주셨어요. 그 사람이 누구냐면 한 집사님이 곗속 찾아와서 저희 아들도 공고 나왔는데 원주에 있는데 간경화로 몸이 아픈데 문을 안 열어준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같이 심방을 갔습니다. 두드리는데 엄마가 왔다고 하니까 안 열어주는 거에요. 엎드려 기도를 하는데 그 때 일이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가장 첫 번째 교인으로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을 주신 겁니다.&
기도 모임에 어머님이 오신 거에요. 싸인이구나 생각이 되어서 그 집을 찾아갔습니다. 문이 안 열리는 거에요. 답답해서 아내하고 같이 가자고 하니까 아내가 몸도 안 좋으신데 몸에 맞는 음료수 박스를 사가자고 하는 거에요. 문도 안 열어주는데.. 문 앞에 두고 가면 되지.. 문을 두드렸는데 열어 주지를 않는 거에요.
사진을 찍고 보냈어요. 문자가 오는 거에요. 제가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음료수 못 먹으니까 가져가시라고 하는 거에요. 그러면 제가 필요하면 꼭 한 번 연락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다고 하는 거에요. 기도를 하고 화요일날 연락이 오는 겁니다.&
목사님 제가 응급실에 와 있는데 와주십쇼. 응급실로 달려 갔습니다. 제가 손을 잡고 우리가 얼마나 기도 했는지 모른다고..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우는 겁니다. 말씀 전하고, 복음 전하고 하나님께 우리 소망을 두자.. 복수를 빼면 퇴원한다고 그러는 거에요. 회복하면 교회로 가자고, 1호 성도가 되어 달라고..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말을 하는 거에요.
지금은 퇴원하고 요양차 입원을 했지만 밥도 같이 먹고 마음이 많이 열렸는데 주의 사명자로 세워지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영혼을 두고 그 길을 걸어가니까 감사가 있고 감격이 있었습니다. 불안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길을 여전한 방식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Q. 불안할 때 내게 나오는 옛 습관은 무엇인가요?
Q. 세상 앞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 묵상하며 살아가나요, 세상을 두려워하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Q.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2. 마음을 찢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때는 대승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과 매우 크게 무찔렀더라하는 말은 다른 말이 아니에요. 반드시 큰 승리를 주십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
입다가 믿음이 좋아서 승리를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주신 것은 이스라엘을 위로하시기 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서입니다.
아내랑 대판 싸우고 설교를 하러 가야 될 때가 있어요. 아내가 밉고 나 자신이 한심하고 그런 마음으로 섰는데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실 때가 있어요. 수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자기가 믿음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구나 하면서 통곡하면서 회개해야 되는데 그래서 비극이 이어집니다. 입다가 쫒겨나서 돕 땅에 거했는데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셨어요. 이제는 미스바에 자기 아버지의 집에 가게 됐어요.&
집이 보이고 자기가 한 서원이 생각났을 거에요. 입다는 무엇을 기대했을까요. 아내를 바꿀 때가 됐으니까.. 새 장가를 들어야 되나 기대를 했을 수도 있어요.
오늘 말씀에 보라라고 합니다. 가장 사랑하는 무남독녀가 나오게 된 거에요. 입다가 무너지게 된 거죠.&
하나님이 니가 니 인생을 살면서 너의 야망을 위해, 니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무남독녀를 보냈다고 하는 겁니다.&
입다의 딸은 막 춤추면서 기뻐하는데, 입다는 딸을 보면서 가슴을 치면서 절규를 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입다의 딸을 하나밖에 없었어요.& 유일하게 기업을 이을 수 있는 대상이 입다의 딸이었어요. 기업을 찾았는데 소중한 기업을 다시 잃어버려야 하는 때가 온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 이 잔을 옮겨 달라고 했지만 그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보고 십자가를 순종하셨다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순종하면서 걸어가시니까 모든 좋은 것을 다 얻게 하셨습니다.&
그처럼 우리의 삶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희생이, 헌신이 너무나 힘들게 느껴진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얻게 하십니다.&
입다는 옷을 찢으면서 울면서 괴로워했지만 진짜 회개를 하지 않았어요. 체면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지도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회개했으면 자기가 좀 부끄럽고 수치스럽지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에서 알게 된 것이 별 인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도 거기에 뭔가 좋은 게 있겠지, 그래도 나보다 우월하고, 화려하고, 이상적인 것들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면서 사역을 했었어요.&
저 분은 나보다 나은데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게 맞을까.. 그런 모든 삶은 가장되어 있다는 겁니다. 은폐되어 있다는 겁니다. 우리 성도들이 나누어주시는 간증으로 말미암아 내가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라는 진정한 고백을 통해서.. 제가 확신하게 되었어요. 속에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려서 가슴이 괴로워 울고 있는 거구나..
저도 우리들 교회를 떠나서 원주 우리들 교회로 개척을 하러 가는 중에 저도 체면을 버리고 예수님을 붙들게 되는 사건을 하나님이 떠올리게 해주셨고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어요.&
저는 공고를 졸업했잖아요. 1년 간 공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같이 하잖아요. 회식을 하고 노래방을 가는데 여자가 나오는 노래방이 있더라고요. 그 때는 제가 볼 때는 아주머니들이었어요. 갑자기 제 허리를 막 끌어안는데 내가 너무 무서워가지고 요셉처럼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에 요셉과 같구나..하나님이 나를 요셉처럼 쓰시겠구나 이런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처음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교제를 했습니다. 저는 거지 중에 상거지였어요.&
택시를 타면, 식사를 하면, 선물을 하면 다 아내가 내줬어요. 아내를 만나면 유다가 되는 거에요.
계속 용성해주세요 그 시간을 보내면서.. 그러다 어느 날 정말 돌이기지 못 할 일을 저질렀어요. 용서해달라고 기도를 하는 중에.. 아내가 오빠 나 임신한 것 같애 얘기를 했어요.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너무 두려운 거에요. 병원을 보내고 제가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 저 이제 목회 못 하는 것 아닙니까.. 저 어떻게 하면 좋아요.. 그 때 하나님이 저를 찾아오셨어요.. 그래 목회 성공해라.. 근데 니가 아이를 지우면 나는 너와 함께할 수 없다고 그런 마음을 주시는 거에요.
내가 목회 성공하면 뭐 하겠어요.. 하나님이 없는 인생을 사는건데.. 그 때 당시에 섬기고 있던 목사님을 찾아가서 얘기 했습니다. 막 뭐라 하실 줄 알았는데 저를 가만히 안아 주시는 거에요. 위로해주셨어요. 주례를 해주셨어요.&
3년간 사역을 안 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우리들 교회 와서 니가 회개하는 목사가 됐으면 좋겠다.. 구원을 위해 사는 목사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다 주님을 그렇게 만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가슴 찢는 회개를 하기를 원하신다는 거에요. 나는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고백을 듣기를 원하신다는 거에요.
적용 질문)&
Q. 야망 따라 사십니까, 사명 따라 사십니까?&
Q. 소중한 것을 잃어서 애통하며 회개하게 된 사건은 무엇인가요?&
Q. 체면보다 회개하고 말씀을 붙들고 있습니까?&
Q.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체면은 무엇입니까?&
3. 죄애 대해 애통하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우리 딸들을 대부분 생각해보면 내가 너 신학대학교 보내려고 서원했어..길길이 날뛸거 아니에요. 입다의 딸은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그럽니다.&
저희 딸 핸드폰을 뺏어봤는데 차라리 나를 죽여달라고 입다 딸이 되더라고요. 입다의 딸은 말씀대로 행하소서라고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일임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의 소견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우리들 교회.. 바람 핀 배우자.. 그림자도 보기 싫겠지만.. 무능력한 남편 보면 수없이 무시가 되겠지만.. 구속사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순종..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되요.
우리가 입다의 딸을 보면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행하겠다고 하는 이 순종 때문에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생긴거에요.&
입다의 딸이 두 달만 나를 버려 두소서.. 애곡하겠나이다.. 입다의 딸이 죽음 가운데 가장 억울한 게 처녀로 죽는 것이었습니다.&
잘 체휼해야 되는 것이 있어요. 적극적으로 나이 많은 결혼 못 하는 청년들.. 신교제, 신결혼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야 된다는 겁니다.&
두 달을 애통하게 되니까 입다는 어땠을까요. 자신의 마음에도 애통이 전염됐을 겁니다. 내가 야망대로 사니까 딸이 수고를 하는구나.. 그의 마음에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게 된 것이죠.
그래서 히브리서에 입다가 등장을 하는 겁니다. 딸이 드려지고 나서 모든 처녀들이 그 날을 기념하면서 애통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동체에게 전염이 되기 시작하면서 거룩한 날이 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죄의 결과에 대해서 회개하는 것은 공동체를 정결케 하는 힘이 있어요. 죄를 아파하면서 애통해하시는 담임 목사님과 교회 공동체.. 목장.. 토설하고 기념..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내 주제를 넘어선 서원을 하지 말아야지.. 소중한 것을 붙들고 살게 되는 거죠.
원주 우리들 교회 기도 모임을 하면서 벌써 원주에까지 소문이 나가지고 같이 기도 모임에 참석하시고 같이 기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얼마나 많은 곳에 살아나는.. 공동체를 세우길 원하시는구나 깨닫게 되더라고요.
죄에 대해서 애통해하고, 인정하면서, 나누면서 그 공동체가 세워질 때.. 원주가 변화되고 강원도가 새로워지는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한 편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모임에 오시는 한 집사님이 계세요. 예전에 신천지에 계셨다가 아들 요셉이 원주에 수감되어 있어요. 날마다 큐티인을 전해주었더니 그 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얘가 변하는 걸 보면서 같이 있는 사람들이 그 책을 본 겁니다. 회복이 된 거에요.&
이 여자 집사님한테 감사하다고 열 장의 편지를 썼어요. 할렐루야! 요셉이 어머니. 저는 000 형제입니다. 저는 어머님을 뵌 적도 없지만 항상 제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날마나 큐티하는 여자 5번을 읽고 아내에게 보내주었더니 우리 침대에 항상 있던 책이 큐티인이었고 김양재 목사님 설교였는데..당신 너무하다..아내의 말씀을 개똥으로 듣고.. (중략)
저는 매일 원주 두 군데 족발집을 운영했는데.. 아내의 카톡에는.. 불륜.. 다 죽이고 집을 나가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유치장에 요셉이를 만났고 김양재 목사님의 책을 읽고 아내를 용서하는 밑거름이 됐습니다.(중략)
제 꿈은 우리들 부부목장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아내를 사랑한다고 했던 그 형님을 용서하고 아내에게도 용서하자고 부탁을 했습니다.
애곡하는 공동체.. 소문이 퍼져서.. 하나님이 준비한 영혼을 예비해두시고..영혼 구원을 위한 공동체로 세워져 있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 가운데로 나오는 역사가 있게 될 줄 믿습니다.&
적용 질문)
Q. 억울하고 힘들지만 구원을 위해 가정에서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Q. 죄를 애통하며 목장에서 나누고 가십니까?&
Q. 지켜야 할 나의 서원은 무엇입니까?&
구속사의 말씀이 있는 공동체를 주셔서 믿음으로 사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원주로 떠나게 됩니다. 귀한 공동체,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정말 사람 같지도 않은 인생을 사람되게 하시고 목사로 살게 해주시는 은혜가 정말 감사합니다. 강에서 바다로.. 진짜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증거하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축복합니다.&
[목장 나눔 / 목장 탐방]
참석 : 김진규 목사님, 곽연화 목자 외 2명
김진규 목사님의 방문으로 말씀을 녹여낸 자기 소개와 삶의 여러가지 스토리를 나누었습니다.
각 목장 식구들의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된 간증들을 통해 마음이 열리고 적용 질문으로 세세하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 한 변화에 흔들리지만 현실을 인정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신앙적인 성장을 위해 하게 된 적용을 공동체와 목장에서 점검받고,
치열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깊은 영역들을 다루고 나누는 모습을 통해
결단과 조금 더 살아있고 현실적인 적용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격려 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금새 지나 아쉬움이 느껴지는 중에 한 명, 한 명의 직면해야 할 이슈들을 마주할 수 있는 감사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렵고 쉬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소망들도 고백하고 함께 들으며
각자의 때와 마음을 나누는 열심으로 재미있는 목장 탐방이었습니다.&
[기도제목]
A
1. 신교제, 신결혼,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이 알맞은 사람과 가장 알맞은 때에 이루어주시길
2. 불안함에서 나오는 옛 습관을 버리고 그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을 돌아보며 헛된 서원이 아닌 주님의 일하심을 믿고 잘 인내하도록
3. 회사 다시 안정화되고 나머지 밀린 월급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길
4. 2025년 하반기 목장 말씀과 기도로 잘 섬기도록
5. 엄마, 아빠 마음이 열리셔서 대전 네트워크 교회 다니시고 예수님 만나도록, 동생 믿음 회복
6. 아담반 아이들 유아부 예배 즐겁게 드리고 말씀이 새겨질수 있도록
7. 제주 TT 위해 쉬지 않고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준비하도록
B
1. 사업을 할 수 있는 체력과 건강을 주세요
2. 술 문제가 잘 컨트롤 될 수 있도록
3. 누나와 매형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4. 목장에 잘 붙어가며 큐티할 수 있기를
5. 허리가 아픕니다. 만성이 되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6. 왼쪽 팔목이 아픕니다. 기도해주세요
C
1. 매일 말씀 묵상 통해 하나님과 관계 회복 되기를
2. 기쁨 빼앗기지 않고 현재의 때를 누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