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중3 이유림
저는 모태신앙으로 2월10일에 태어나서 그당시 다닌교회 목사님께서 창세기 2장10절 말씀으로 지어주신 제이름이 좋습니다.&
5살때 가족이다함께 우리들교회에 와서 다녔고, 태어나서 거의 한번도 교회에 빠진적이 없습니다.
언니가 어릴때 아빠와 엄마가 많이싸우고, 언니를 무섭게 공부시키고 때려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둘째여서그런지, 언니때문에 놀라서인지 엄마가 싫은것을 안시키고 학원도 안다니고 친구들이랑 학교도 재밌게 다녔기에 어려운것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친구들 나눔을 들으면서 술 안마시는 아빠와 따뜻한엄마, 구원받게해주신 하나님이 감사하다는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노는게 좋아지니 교회가는게 귀찮고, 가족큐티하는것도 언니가 나눔이 길어지니 짜증이납니다. 언니가 학교가 힘들고 병원다니며 AD약먹는것, 엄마가 힘들어하는것을 보면서도 나는 언니같이 이상한 성격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뿐, 기도해주거나 위로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언니가 저에게도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거나 짜증을 내니 무시가 되었는데, 힘들때마다 큐티하고 기도하는 언니가 저보다 믿음이 좋은것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빠엄마가 목장에 나가는것을 보면서 싸워도 목장가고 큐티하면서 화해할테니 불안하지않아서 저도 우리들교회안에서 목장을 같이다니는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친구들사이에서 낙태와 동성애 얘기가 나오면 나는 기독교인이어서 그건죄라고 얘기할수있는것이 감사합니다.&
저는 궁금한것이 많아서 예수님께 물어보러 천국에 꼭 가고싶습니다.&
입교받으면서 구원에 확신이 생기고 예수님과 친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