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판교2부 중학교 2학년 신소윤입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셔서
어렸을 때 교회를 몇 번 가본 적이 있긴 하였지만 곧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6년전 제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생겨 부모님께서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시면서 저도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 저는 중심에 하나님이 아닌 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난 후 중심이 제가 아닌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큐티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열심히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중등부 올라오면서 하나님보다 친구들을 우상으로 섬기고 큐티도 열심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amplsquo왜 내가 교회를 가야하지amprsquo 하며 아침에 늑장을 부릴때도 많았고, 주일아침에 교회에 가기 싫다고 짜증을 낸 적도 많았습니다
amplsquo하나님은 나한테 왜 이러시는거야amprsquo 하면서 하나님을 믿지않았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점점 예배도 소홀히 하게되고 교회를 자주 빠지고 큐티도 두 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세례를 받기 위해 세례교육을 받고 준비하면서 amprsquo내가 이걸 왜 해야해?amplsquo라는 생각이 컸었고 간증문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세례식 이후에는 설교말씀에 좀 더 집중하게 되었고, 메모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amplsquo하나님이 진짜 있을까?amprsquo 라는 생각이 가끔 들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믿음으로 큐티책을 펼칠 수 있도록, 또한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예수님이 믿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