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사랑의 25년6월소식&&&&&&&JUNE-26-25
&
지난 1월말 콘야시를 떠나기전 마지막 사역보고를 드린후 처음이자 마지막 온전한 안식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같이 약한 자가 17년동안 무슬림으로 가득찬 투르키예 콘야시에서 17년동안 예수의 몸된 교회를 흉내라도 낼수 있었던것이 주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수 없는 것이기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왜 주께서 저를 선교사로 부르셨는지 시간이 지난후 모든것이 오직 은혜임을 깨닫
고 감사하게 됩니다&
&
2월초 저희는 갑자기 한국땅에 도착하자마자 오래전 청년부사역자 시절 한 제자의 호의 덕분에 부산의 아파트에서 한달간 머물수 있었고 그곳에서 영육간의 쉼을 누릴수 있었고 저희는&
그 제자가 베이에어리어로 돌아간후 살림을 인수하고 부산에서 정착 했습니다
부산은 언덕이 많고 바다를 끼고있는 자연환경이 저희가 오래 살았던 샌프란시스코와 닮아서 친근한것 같습니다&&다른 제자가 목회자가 된후 얼바인IGM 교회를 통해서 부산에서 청년들을 변화시키는 사역을 비젼으로 개척6년차라 저희는 IGM 부산 주일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
5월중순 저희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17년전 저희를 선교사로 파송해주신 예수인교회의 주일모임에서 사역보고와 감사예배를 드린후 베이에어리어의 두 곳 협력교회인 심포니교회,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주일모임과 토요새벽기도회에 참석해서 사역보고를 드린후 6월22일&
Anaheim의 다른 협력교회인 로뎀장로교회 주일모임에 참석해 사역보고를 함으로 이번 공식일정을 마칠수 있었기에 주께 감사 드립니다 가족과 개인일정을 마친후 부산으로 돌아가서 안식년을 마친후 내년초 주께서 허락하시면 김해의 다문화센터를 통해서 튀르키예에서 온 노동자의 정착을 돕고 섬기는 사역과 복음을 전하는 섬김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게다가 6월중순 4년전까지 저희와 콘야의 교회에서&&저희와 함께 했던 만델라 형제가 미동부 로체스터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며칠 방문해서 저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투어를 하며 추억을 나누며
유쾌한 만남을 가진것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의 보너스 같은 선물이 될것 입니다
&
이 사역소식이 아마도 저희가 선교사로 드리는 마지막소식이 될것 같습니다 17년동안 귀한 섬김과 중보기도로 함께해 주신 동역공동체와 동역자님께 감사 드리며&&주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동안 보내드린 사역소식은 제가 바둑의 복기같이 저를 돌아보며 고치는 계기가 되었기에 읽어주신 동역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
기도제목
&
1.급변한 한국의 세속환경에서 저희가 거룩을 유지하며 살아가며 정착할수 있도록
2. 저희가 일자리를&&찾아서 부산/김해에 온 튀르키예 노동자를 섬기며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3. 남겨두고 떠난 콘야 이고니온교회 형제들의 더 강해지며 오직 예수만 의지 할수 있도록
&